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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콜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콜러는 창립1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873년 설립된 콜러는 기업철학인 볼드 콘셉트를 적용한 대담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으로 욕실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
이번 아시아 아트 전시회는 창립 140주년을 맞아 볼드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년 중국에서 개최했던 전시회를 아태지역의 중심지인 한국, 중국, 홍콩, 대만으로 확대해 개최한다.
각국 2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콜러의 볼드와 제품소재를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에서는 김윤경, 양영회 작가가 '코리아 올드앤뉴'를 주제로 작품을 출품한다. 올해 중국 베이징의 투데이 아트 뮤지엄에서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전시회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콜러 관계자는 "아시아 예술가들과 함께 콜러의 '볼드 아트'를 표현, 대중들에게 기업색과 철학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콜러는 아태지역의 예술 전시 지원은 물론 전공학생 대상 장학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에도 예술가 및 예술 장려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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