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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립합창단이 안양아트센터에서 헨델의 메시아 전곡을 연주한다.
이는 지난 5월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전곡 합창 공연에 이은 두번째 전곡 합창시리즈 공연으로, 소프라노 조윤조, 테너 박승희, 안양시립합창단이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세계 3대 오라트리오 중의 하나로 2부에서 연주되는 “할렐루야”는 연말이면 어김없이 나오는 명곡이다.
이 곡이 연주될 때에는 청중들이 기립하는 전통이 있는 합창곡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일 저녁 7시30분부터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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