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벌여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춘섭)가 10일 오전 경찰관과 녹색 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안양남 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선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금지, 과속금지, 신호위반금지 등 교통법규준수를 홍보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하며, 경찰관과 함께하는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김 서장은 “초·중학교가 혼재돼 있는 이 곳은  신호등 없는 삼거리가 특히 위험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라면서 “이날 합동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각인시켜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