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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축제는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고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문화원의 후원으로 열린다.
개막작은 '지상의 별처럼'이다. 이어 '락스타' '한번 뿐인 내 인생' '패션' '나는 칼람' '우리가 만났을 때' 등 총 6작품이 상영된다.
'지상의 별처럼'은 정규 교육과정에 적응하지 못한 여덟 살 소년이 엄격하고 강압적인 기숙학교에 갇혀 자신감을 잃어가던 중 인생 최고의 선생님을 만나 고유의 독특한 재능을 꽃피우는 영화다.
개막식에는 개막작을 포함해 인도 전통공연과 함께 인도 대사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도 영화를 통해 인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 또한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인도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영화축제는 인도영화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전남영상위원회(061)744-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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