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잉락 친나왓 총리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나는 헌법에 따라 과도 총리로서 내게 주어진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시위대에) 할 수 있는 만큼 양보했다.그러기에 나 역시 똑같이 대우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수텝 터억 수반 전 부총리는 전날 시위대들에게 한 연설에서 “우리가 탁신 정권에 지면, 죽을 때까지 그들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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