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담당간호사 가정방문, 우울 및 정신건강관리, 사회활동 증진 연계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12개 읍ㆍ면별로 담당간호사를 지정, 2007년부터 취약계층 5069가구 6585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이중 독거노인은 1500명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독거노인들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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