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오창석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한다.
10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오창석(황마마 역)은 다음주쯤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억지 설정과 끊임없는 하차 논란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이야기를 이끄는 주연배우까지 하차해 파장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오창석이 하차하면 '오로라공주'는 변희봉,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이상숙, 이아현, 이현경, 신주아, 송원근, 임예진, 서우림에 이어 12번째 중도 하차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개 떡대까지 포함하면 13번째다.
시끄러운 잡음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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