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업 홍보평가는 전국 도 농업기술원이 올 한 해 동안 실시한 홍보 활성화 노력과 실적 등을 평가한 것으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이 부문에서 처음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홍보 활성화를 위해서 그동안 직원을 대상으로 보도기사 작성 요령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1직원 1보도 운동과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기고문 게재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또 도 농업기술원은 방송보도 강화를 위해 보도 소재를 발굴, 방송사에 선 제공해 희망이 넘치는 충남농업의 현장이 다수 방송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스마트 시대에 맞춰 SNS 소통 강화를 위해 페이스북 운영과 뉴스레터 e-메일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도 농업기술원 김양섭 홍보팀장은 “농촌진흥사업 홍보를 통해 도내 농업인들이 친환경 고품질농업과 경영개선, 6차산업을 통한 가치향상 등의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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