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쟁력 있는 여성농업인 양성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섭)는 1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생활개선회 하반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의 경쟁력있는 여성농업인 양성과 5-S 운동 실천을 통해 특색있는 농촌여성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교육과 생활개선회 연말총회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이희섭 소장의 ‘다문화 가정 및 노년기 행복 찾기’ 특강, 김선숙 성균관 예절학과 김선숙 교수의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허브힐 최혜경 대표의 천연화장품으로 가족 피부건강 지키기 교육 등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이 참여하는 체험식, 참여형 교육추진과 참여활동 강화로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있는 여성농업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