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휴대전화 지문인식 장치 및 방법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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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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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휴대전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문인식 기능을 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특허청이 운영하는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휴대용 단말기에서 지문인식을 지원하기 위한 장치 및 방법’(출원번호1020110105379)의 출원인으로 되어있다.

출원일자는 2011년 10월 14일로 기재돼있다. 당시는 신 사장이 무선사업부장으로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사업을 이끌던 때다.

공개된 초록에는 “휴대용 단말기에서 지문 인식을 위한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라며 “이때 지문 인식을 위한 방법은 지문 인식을 위해 사용자의 적어도 하나의 터치가 감지되는 경우, 사용자 터치 정보를 고려하여 1차 사용자 인증을 수행하는 과정과 상기 1차 사용자 인증을 성공한 경우, 상기 사용자의 지문에 대한 지문 인식을 수행하여 2차 사용자 인증을 수행하는 과정을 포함한다”고 나와 있다.

이 특허의 발명자는 총 3인으로 이인종 삼성전자 기업용(B2B) 개발그룹장도 포함됐다. 이 그룹장은 기업용(B2B)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 개발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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