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대본앓이 "비스트 이기광이 전하는 스무살의 순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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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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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대본앓이에 빠졌다.

10일 CJ E&M은 tvN 4부작 드라마 '스무살'에 출연하는 이기광이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너덜너덜해진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기광은 '스무살'에서 실제와 같은 비스트 이기광으로 출연하는 만큼 드라마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고 있는 황준혁 PD는 "이기광은 극중에서도 실제와 똑같이 인기 아이돌 비스트의 이기광 역을 맡은 만큼 본인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특히 극중 이기광은 순애보를 지닌 평범한 남자와 화려한 톱스타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여야 하는데 특유의 매력과 순발력으로 캐릭터를 잘 표현해줬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스무살'은 모태솔로 여대생 혜림(이다인) 앞에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 이기광(이기광)의 비밀 연애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TV가 아닌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카카오페이지, 유투브, 티빙, 인터레스트 미, UHD 전용채널에서 서비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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