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했던 일들을 되돌아 보고, 협력사 경영진의 애로사항 파악 및 의견 청취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협력사 사회적 기업 전환 유도, 용역서비스 평가제도(SLA) 도입, 협력사 근로자 복지관계 증진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최흥집 하이원 대표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파트너쉽을 보여준 각 협력사 대표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며 “강원랜드는 28개 협력사, 1600명의 직원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동반성장 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서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부터 협력사상생팀을 신설,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공기업 최초로 협력사의 사회적기업 전환을 추진하며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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