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박정철이 내년 중 결혼한다.
박정철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아주경제에 "박정철이 내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시기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6년 정도 만나며 사랑을 키워왔다. 박정철의 여자친구는 연하의 승무원이다.
두 사람은 오랜기간 교제 중인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철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여자친구와의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박정철은 SBS '정글의 법칙2' 마다가스카르 편과 미크로네시아 편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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