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함안군, 아라가야(阿羅加耶) 1,500년 잠에서 깨어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0 18: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가야문화권 특정지역’ 추가 지정, 720억 국·도비 사업 확보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함안군이 지난 2년간의 꾸준한 노력 끝에 ‘아라가야’를 ‘가야문화권 특정지역’에 추가로 포함시킴에 따라 역사문화자원 복원 등 3개 분야 5개 사업에 국·도비 등 720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아라가야(阿羅加耶) 천오백년 고도(古都) 함안군(咸安郡)을 기존의 ‘가야문화권 특정지역’인 경상남도 거창, 합천, 의령, 창녕, 경상북도 고령, 성주, 대구시 달성군 등에 추가로 포함한 국토교통부가 ‘가야 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11일 변경 고시한다.

특정지역개발 사업별로는 ▲역사·문화자원복원 및 개발정비사업으로 ‘말이산 고분군 정비’사업에 약438억 원 ▲지역관광자원 정비 및 조성사업으로 ‘법수 자연생태늪 정비’사업 과 ‘여항산 자연 체험단지 조성’ 사업에 약139억 원 ▲도로·교통 기반시설사업에 ‘여항산 자연체험로 연결도로’와 ‘아라가야 역사도로’ 2개 사업에 약141억 원으로 내년부터 2019년까지 약720억 원 규모의 가야문화권 특정지역국책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