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농업기술센터, 올해의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의령군농업기술센터가 10일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됐다.

농촌진흥사업의 성과관리 기반 구축 및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 시상하는 이번 평가에서 의령군은 1센터 3과 14담당으로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보급사업 추진 분야 10개 사업 711개소 1억3천8백만 원, 맞춤기술 교육 및 연시회 추진 분야 강소농 교육 등 59회, 개발기술 자료 제공 분야 책자 11종 1,400부 등의 실적을 올렸다.

또 역량개발 노력 분야 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 18명 45회 참석, 경영개선 지원분야 강소농 현장컨설팅 3회 48명, 농촌자원 소득화 지원 분야 의령왕메추리 메뉴개발 등 농촌진흥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정부업무 지자체 통합평가 결과 30%, 농촌지도사업 평가지표 70%를 바탕으로 광역단체별 평가기준에 의거 상위 3개 시·군을 추천하여, 자체공적심사위원회를 거친 후 최우수10, 우수8, 장려8개 시·군 등 총 26개 시군을 선발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0일 농촌진흥청의 201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의에 이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