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합천군은 2012년 합천읍 장계리 에코마을 조성사업(2억8천만 원), 2013년 가회면 둔내리, 도탄리, 월계리 일원 태양광가로등 설치사업(2억7천1백만 원)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군 재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용주면 마을공동시설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은 마을회관 19개소에 친환경적인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온실가스 감축ㆍ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고 마을 주민들이 부담하던 마을공동시설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농촌 고령화에 대비한 노인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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