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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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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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이후 3년 연속 선정 쾌거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합천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2014년도 주민지원사업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참여, 용주면 마을공동시설 설치사업이 선정되어 3억 3천 8백만 원의 특별지원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합천군은 2012년 합천읍 장계리 에코마을 조성사업(2억8천만 원), 2013년 가회면 둔내리, 도탄리, 월계리 일원 태양광가로등 설치사업(2억7천1백만 원)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군 재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용주면 마을공동시설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은 마을회관 19개소에 친환경적인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온실가스 감축ㆍ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고 마을 주민들이 부담하던 마을공동시설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농촌 고령화에 대비한 노인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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