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12기 도시농업의 이해와 생활원예 체험강좌 수강생 30명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강좌 수강생 36명 등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제12기 생활원예 체험강좌는 지난 8월 20일부터 총 16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세종시 농업현황 소개 ▲생활원예의 필요성 ▲병해충 방제 ▲화분 분갈이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됐고, ▲우수 농가 방문 ▲농가 직거래 등을 통해 세종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강좌는 1년 과정으로 심도 있는 이론과 현장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호수공원에 위치한 도시민 텃밭에서 시범포를 운영하며, 텃밭참여 시민에게 농업기술을 전수했다.
피옥자 도시농업담당은 “이번 강좌가 세종시의 위상에 걸맞는 도시농업의 모델을 확립하는데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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