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가 저조하다 보니 보다 적극적 방안을 세울 필요가 있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이 솔선해 구매하고 기업들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투명하지 못한 기부 시스템 등으로 나눔문화가 기대만큼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마무리 발언을 통해 “과거 벤처 지원정책이 단기 성과에 집착해 벤처거품과 붕괴로 이어졌다”면서 “창조경제도 무리하게 성공사례를 만들기보다는 창업 벤처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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