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은 9일 한 지인이 트위터에 "무엇이 부족한 걸까. 잠이 또 안 온다"라고 남긴 글에 "괴롭다. 속 터진다. 엉망인 밤이다"라고 의미심장한 답글을 달았다.
주연 배우의 잇따른 하차로 논란의 도마 위에 앉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를 두고 한 말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앞서 오창석이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한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오창석이 사고사 후에도 다른 형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다음주 초반 분량까지는 나왔지만 어떻게 출연하게 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