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래스, 일반 안경에 끼워 쓴다 '내년 2월까지 교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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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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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글래스 [사진=프로젝트 글래스 구글 글래스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새로운 구글 글래스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IT 전문매체 엔가젯, BGR 등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2014년 2월 5일까지 새 구글 글래스교환 행사를 연다. 새 구글 글래스는 일반 안경의 오른쪽 다리에 끼울 수 있는 특수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글은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1500달러(한화 160만원)의 가격에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에디션' 시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이전에 구글 글래스를 구입해 새 모델로 교환시 이미 지불한 돈(1500달러) 외에는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하드웨어 업데이트는 강제 규정이 아니다.

하지만 구글은 익스플로러들에게 차세대 구글 글래스는 1세대 제품 및 액세서리와 호환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아직까지 구글 글래스의 상업용 버전을 출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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