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벽산건설 금융당국 '경고' 불구 나흘째 급등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벽산건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최근 이상급등과 관련 주가조작 조사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전거래일보다 1700원(9.63%) 오른 1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벽산건설 주가 급등과 관련, 주가조작 가능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가조작 혐의가 발견되면 즉시 조사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벽산건설은 지난 6일부터 전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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