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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연말연시 맞아 주요 생필품 최대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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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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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마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올해 경기침체·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자들을 위해 1000여개의 생필품을 준비했다.

우선 롯데마트는 오는 15일까지 농심 신라면(5입)을 롯데·KB국민·현대카드로 결제하면 10% 저렴한 285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코카콜라(1.8ℓ)·칠성사이다(1.8ℓ)·오리온 초코파이(27입) 등도 할인해준다.

특히 이들 1등 브랜드 행사 상품의 경우 해당 상품이 품절되면 12월 내내 사용 가능한 동일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기저귀·분유 등 다양한 육아용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기저귀는 다다익선 행사를 통해 3박스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저귀를 1박스만 구매하도 물티슈가 주어진다. 또 롯데·KB국민·현대·하나SK카드로 3박스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5000원, 5박스 이상이면 카시트·정리함 등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외에 연말 창고 재고 소진 차원에서 생활용품 및 방한용품도 할인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마트형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올해 마지막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주요 생필품 위주로 준비한 만큼 가계에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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