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간은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시 중심상가를 상징하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명칭으로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제안별칭의 명칭 의미와 설명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응모신청서와 함께 시청 문화공보과로 접수(우편 또는 이메일)하면 된다.
현승식 문화공보과장은 “중심상가 중 산본역에서 중앙공원까지의 구간은 시의 관문이고, ‘중심상가 야경’은 군포8경중의 하나이나 신도시에 만들어진 상업지역으로 어느 도시에나 있어 볼거리가 미약한 실정”이라며 “현재처럼 상가 이미지만 강조되는 명칭에서 벗어나 중심상가 전체를 대표 할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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