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애리조나 "추신수, 1600억원이면 되겠니?"

추신수 애리조나 영입 [사진출처=신시내티 레즈 홈페이지]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FA 최대 관심사 '추추트레인' 추신수(31)가 7년 1억 5300만 달러(한화 약 1600억원)에 애리조나행이 유력해지고 있다.

미국의 매체 USA투데이는 10일(한국시간) "애리조나가 추신수 영입전에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억 달러를 뛰어 넘을 추신수는 애리조나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금액의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하며, 애리조나는 지금껏 1억달러 이상의 꼐약을 맺은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애리조나는 FA 시장에서 카를로스 벨트란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벨트란은 3년 4500만 달러에 뉴욕 양키스 입단을 확정지었고,
벨트란을 잡지 못함에 따라 추신수로 급선회를 한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