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매체 USA투데이는 10일(한국시간) "애리조나가 추신수 영입전에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억 달러를 뛰어 넘을 추신수는 애리조나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금액의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하며, 애리조나는 지금껏 1억달러 이상의 꼐약을 맺은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애리조나는 FA 시장에서 카를로스 벨트란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벨트란은 3년 4500만 달러에 뉴욕 양키스 입단을 확정지었고,
벨트란을 잡지 못함에 따라 추신수로 급선회를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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