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건설은 '판교역 SK허브' 모델하우스에서 사랑의 하트모으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들이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SK건설은 '판교역 SK 허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하트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하트 스티커를 비치된 액자에 부착하면, 스티커 1개당 1000원씩 SK건설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이 기부금은 성남지역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SK건설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이 행사를 통해 30만원의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신동주 분양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보 방안으로 기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모델하우스 운영 기간 동안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판교역 SK 허브는 지하 6층~지상 8층 3개동, 총 1084실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22.68~28.51m² 200실 △30.93~32.28m² 491실 △34.72~48.34m² 341실 △84.23~84.79m² 52실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m²당 990만~1170만원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삼평동 649번지(판교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031) 70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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