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애 아내의 자격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김희애가 '아내의 자격' 팀과 함께 드라마로 컴백할 전망이다.
JTBC 측은 11일 아주경제에 "김희애가 내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새 드라마에 대해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희애가 현재 논의 중인 드라마는 지난 2012년 방송된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서 호흡을 맞췄던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가 만드는 작품이다.
새 드라마는 일본 후지TV 드라마 '도쿄타워-엄마와 나와, 때때로 아빠'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40대 연상녀와 20대 청년의 사랑을 그린다.
현재 논의 중인 드라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 사랑할 수 있을까'의 후속으로 내년 3월쯤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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