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정권)는 제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0일

자원봉사대회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제10회 계양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활동성과를 돌아보며 자원봉사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의회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외 각계 각 층의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작전어린이집의 ‘하모니카 연주와 춤’, 정미영무용단의 ‘아름다운 나라’ 화선무, 동그라미풍물단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및 상패수여가 이어졌다. 이날 표창에는 자원봉사활동 누적시간이 5,000시간 이상으로 방연자, 배상순, 김문규, 피성철 봉사자가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어진 체험사례 발표에서 ‘꽃동네 봉사를 다녀와서’ 라는 제목으로 금상을 수상한 예일고등학교 장수빈 학생은 꽃동네, 어린이집, 사할린복지관에서 노력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격려와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