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시장(사진 아랫줄 왼쪽에서 5번째)과 빈미선 시의장(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해 시의원, 공무원 등이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에서 '즐거운 일터', '희망도시, 의정부', '행복한 가족' 등의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일 오전 시청 현관 로비에서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결혼을 앞둔 공무원 예비부부, 시청 내 의돌이어린이집 원장, 건강관리실 간호사 등 100여명이 참석,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을 함께 축하했다.

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 왼쪽)과 빈미선 시의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해 시의원, 시청 공무원 등이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 현판 제막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시는 지난달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 통보를 받았다.
이어 지난 9일 열린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서 안병용 시장이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3년간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안병용 시장(사진)이 9일 시청 현관 로비에서 열린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 현판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또 정부사업 참여 시 가점이나 우선권을 받게 된다.
시는 자원봉사 활동, 전국 최초 종합평가시스템 운영, 조찬포럼 활성화 등 직원들과 소통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 운영한 공로가 인정돼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병용 시장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바탕으로 일할 때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용 시장(사진 오른쪽)이 시청 공무원으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