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스토리 2013’ 여주인공 징톈, “성룡은 다정한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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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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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베이징에서 열린 폴리스 스토리 2013 시사회에서 청룽과 징톈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 징톈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폴리스 스토리 2013’에서 성룡(成龍·청룽)과 부녀지간으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미녀스타 징톈(景甜)이 "청룽은 다정한 선배"라며 칭찬을 늘어놨다. 

지난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한 징톈이 "청룽 선배는 배우는 물론이고 스텝 한 명 한 명, 모두를 세심하게 챙기는 다정한 사람"이라며 그의 모습에 감동했다 밝혔다고 보하이자오바오(渤海早報)가 최근 보도했다.

그는 또 "청룽 선배는 촬영장에서 직접 스프를 끓여 사람들을 대접하기도 했다"면서 "일로 바쁜 스텝의 경우 직접 먹여주는 정성까지 보였다"고 촬영 현장에서의 청룽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청룽은 "촬영장에서 누구보다 가장 힘든 사람이 바로 스텝들"이라며 당연한 일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3은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IMAX 3D와 3D 대형 스크린으로 중국 영화팬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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