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톡톡 쏘는 듯한 매력이 돋보이는 중국 신예스타 왕뤄단(王珞丹)의 ‘소시대(小時代)3’ 합류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중국 신세대 작가 궈징밍(郭敬明)의 감독 데뷔작 소시대 1, 2편의 흥행몰이로 3편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배우 양미(楊幂) 돌연 3편 출연을 취소, 누가 대타가 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중국 영화계의 떠오르는 미녀스타 왕뤄단이 거론되고 있다고 신민왕(新民網)이 10일 전했다.
그러나 소시대 제작사 측은 "양미의 출연여부는 아직 미지수 상태"라고 항간의 소문을 일축하며 구체적인 배우 캐스팅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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