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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노화 고민 "살 뺐더니 늙어보여 머리색깔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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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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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노화 [사진 출처=정준하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정준하가 노화 고민을 털어놨다.

11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살 뺐더니 하도 늙어 보인다고 해서 면도하고 머리색깔 바꾸고!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밀라노 패션 위크 무대에 서기 위해 정준하는 한 달 만에 18kg을 감량하고 슬림한 몸매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열린 '2013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정준하는 급격한 다이어트로 얼굴살이 많이 빠져 네티즌들로부터 노안이라는 소리를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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