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에이핑크 입장 살펴보니… 게임 한 거야, 안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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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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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에이핑크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와 보이그룹 엑소의 게임 중 음성파일 공개된 가운데 엑소 측이 입장을 밝혔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엑소가 지인과의 게임을 하던 중 음성파일이 노출된 것 같다”며 “지인은 일반인”이라고 전했다.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 관계자 역시 “오전에 파일이 공개돼 멤버들에게 물어봤으나 해당 게임을 하는 멤버가 없다”고 말한 만큼 엑소가 게임을 한 것은 맞으나 상대가 에이핑크는 아니라는 상황이 밝혀졌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엑소와 에이핑크라고 주장되는 남녀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면서 일부 부적절한 대화 내용이 담긴 음성파일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음성파일만으로 해당 남녀가 두 그룹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어 많은 추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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