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사업부제→ 전사체제로 개편

  • 2014년 정기 조직개편 실시...영업 마케팅은 전략마케팅실로 통합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11일 정기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OLED사업부와 LCD사업부로 나눠져 있던 사업부제를 전사 체제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존 사업부 산하 조직도 전사체제로 전환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같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삼성디스플레이는 영업·마케팅 부문을 고객창구 단일화 및 마케팅 전략 일원화를 위해 전략마케팅실로 통합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7월 통합사 출범 이후 다져 온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화학적 결합을 통한 전사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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