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땡큐 2013은 겨울을 상징하는 눈사람, 북극곰 2가지 모티프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색상은 레드ㆍ블루ㆍ그린 3가지로 파티룩에 걸맞게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하다.
이번 한정판은 기존 다른 넥타이 제품에서는 볼 수 없던 피그먼트 공법(실버 프린트)이 추가돼,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또 트윌실크 100% 소재에 길이 148mm, 폭 90mm로 타이 제작 전 공정을 핸드 스티치로 마무리해 정성을 더했다.
소검의 하단에 당크 2006년 설립 초창기의 브랜드 로고를 새겨 넣어 한정판의 의미를 더했다.
소비자가격은 기존 당크 제품과 같은 8만9000원으로 제품구입은 사전예약(고객센터 02-521-1690)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국가기관과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VIP 선물로 애용하는 당크는 지난달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위해 세계 명품패션의 중심지 미국 베벌리힐즈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구선모 당크 마케팅총괄 상무는 “비즈니스맨의 파티는 단순히 여가를 즐기는 차원을 넘어 비즈니스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으므로 격식에 벗어나지 않는 자신감 있는 연출이 필요하다”며 “넥타이는 좋은 아이템인 만큼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붉은색이나 녹색 계열의 넥타이가 패션과 실용적인 측면에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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