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활사업 성과를 정리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활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함안지역자활센터 심재완 씨와 1명에게 군수표창이, 다모아재활용사업단 안복임 씨 외 8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또 자활 가족 자녀 9명에게 장학금 전달에 이어 2013년도 자활사업 성과보고 및 사례발표가 있었다. 2부 공연한마당 행사에서는 자활사업단 별로 끼와 재능을 자랑하는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함안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8조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지원 사업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늘푸른 의류, 신대장금음식, EM 맑은 세탁사업, 가사간병 도우미 등 다양한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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