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올해 뉴욕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11일 뉴욕시를 찾은 관광객이 543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3% 늘어난 규모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취임했던 2002년보다는 무려 54%나 급증한 수준이다.
올해 관광객으로 유발된 경제적 효과는 590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내년 뉴욕시를 방물하는 관광객은 5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블룸버그 시장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