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과 NBC방송이 11일(현지시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3%에 그쳤다. 반대는 54%, 집권 이후 최악의 수준이다.
특히 그동안 오바마 정권을 지지했던 젊은 층과 히스패닉 층의 신뢰가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다. 건강보험 개혁안에 따른 파장이다. 건강보험 개혁안에 대한 반대 의견이 50%이며 지지 의견은 34%에 불과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