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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생명 살리기 캠페인은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각각 상품 매출의 1%씩 기부하는 활동이다. 임직원·정부·NGO(비정부기구)·의료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풀뿌리 연합 사회공헌운동이다.
지난해 3월 캠페인 시작 이후 올해 11월까지 5127만명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함에 따라 284개 협력사와 홈플러스가 각각 25억5000만원씩, 총 51억원을 기금으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치료가 시급한 소아암 어린이·후유 장애 어린이 등 197명을 지원했다.
김영기 홈플러스 사회공헌부문 총괄이사는 "소아암은 수술을 통한 완치율이 75%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치료기간과 비용부담 때문에 치료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쇼핑을 통해도 기부가 가능한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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