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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어린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 고객 52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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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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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어린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 누적 고객이 5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지금까지 197명의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생명 살리기 캠페인은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각각 상품 매출의 1%씩 기부하는 활동이다. 임직원·정부·NGO(비정부기구)·의료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풀뿌리 연합 사회공헌운동이다.

지난해 3월 캠페인 시작 이후 올해 11월까지 5127만명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함에 따라 284개 협력사와 홈플러스가 각각 25억5000만원씩, 총 51억원을 기금으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치료가 시급한 소아암 어린이·후유 장애 어린이 등 197명을 지원했다.

김영기 홈플러스 사회공헌부문 총괄이사는 "소아암은 수술을 통한 완치율이 75%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치료기간과 비용부담 때문에 치료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쇼핑을 통해도 기부가 가능한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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