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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소외계층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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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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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과 메디팜 임직원들이 동명아동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조아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조아제약이 지난 1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 마당에서 ‘2013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아제약 본사와 자회사 메디팜 임직원 50여명은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명아동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사회봉사 및 나눔을 실천했다.

조아제약 직원들이 만든 김장김치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굴김치 1500kg 분량이며 10㎏ 포장에 담겨 겨우내 동명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이 취식할 예정이다. 김장 담그기 행사 종료 후 자매결연 후원금도 전달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사회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협동심이 한층 높아졌으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둥글둥글’을 통해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학생들의 학업지도는 물론 고민 상담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년 전부터 경남 함안 사랑샘 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에 후원금과 음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종교단체와 약대 의료봉사활동에 의약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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