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발빠른 폭설 대응 총력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고양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던 지난 11일 전 직원이 비상태세에 들어가 발 빠른 폭설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산소방서는 소방차량에 스노체인 결착 및 염화칼슘 적재 등 출동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는 동시에 제설삽날과 살포기를 소방차량에 장착해 ▲ 일산IC ~ 가좌마을(10.4㎞) ▲ 일산경찰서 ~ 가좌마을 (5.7㎞) ▲ 일산IC ~ 일산경찰서 (4.7㎞) 구간 총 10.4㎞의 도로 제설 작업과 ▲ 염화칼슘 240㎏ 배포 등 폭설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서은석 서장은 "폭설에 따른 재난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제설작업을 통한 신속한 소방통로 확보,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점검 등 통해 소방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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