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의 노트북 ‘아티브 북9’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의 두께는 13.6mm, 무게는 1.39kg에 불과하다. 메탈 재질로 제작해 세련된 느낌을 주며 질감도 우수하다.
기존 ‘시리즈9’의 독창적인 ‘에어로 다이나믹’ 유선형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차세대 저장장치인 삼성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를 탑재해 부팅시간을 단축시켰다.
또 PC와 모바일기기를 연동해 키보드와 마우스로 입력과 제어, 콘텐츠 주고받기와 데이터 백업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이드싱크’ 기능도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초고해상도의 ‘삼성 아티브 북9 플러스’와 섬세한 디자인의 ‘삼성 아티브 북9 라이트’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QHD+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는 삼성 아티브 북9 플러스는 3200x1800 초고해상도의 선명하고 생생한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또 정확하고 빠르게 인식하는 멀티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미네랄 애쉬 블랙과 마블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 된 삼성 아티브 북9 라이트는 스타일과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벼운 휴대성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대학생과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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