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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주KAL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고병구 한화생명 그룹파이낸셜플래너 사업부장(왼쪽), 강소연 제주도 간호조무사회 회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화생명은 지난 11일 오후 제주도 간호조무사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KAL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고병구 한화생명 그룹파이낸셜플래너(GFP) 사업부장, 강상보 제주지역단장, 강소연 제주도 간호조무사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MOU를 통해 선진금융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지역 회원들에게 재무분석 및 은퇴설계를 위한 재테크 상담, 건강검진,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영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 간호조무사회도 직장단체로 인정받아 회원들이 보험료 할인 및 다양한 재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고 사업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제주지역에서 우수한 금융서비스로 한화생명을 알리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영업기반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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