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을지대 방글라데시 종합병원 사업타당성 조사기관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2 09: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가 방글라데시 다카 지역에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신규건립과 관련 정부의 현지 사업타당성 조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을지대는 지난 달 정부 측 발주자인 수출입은행과 사업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현지 보건의료상황, 의료계획, 병원 신설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분석하고, 내년 5월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일 오후 조 총장 등 을지대와 수출입은행 경제협력개발기금(EDCF) 사업부 관계자들이 수출입은행에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측은 향후 사업방향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순조로운 사업진행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의 이번 방글라데시 병원건립 사업타당성 조사사업에는 을지대뿐 아니라 국내 유명 주요 대학들도 신청했지만 사업제안서, 경쟁력 등 종합적인 심사평가에서 을지대가 최종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