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이연두가 봉사활동 선행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청에서 열린 성북자원봉사 축제에서 지난 2006년부터 8년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묵묵히 해 온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연두는 데뷔 초부터 팬클럽(에버그린) 회원들과 함께 봉사단을 구성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왔다. 겨울철이면 어려운 가정을 찾아 연탄 배달, 중증장애인 나들이, 연말 선물 등의 선행을 자청했다. 부산보육원과 어르신 방문 봉사, 태안 활동 등에도 오랜 기간 매진했으며 매년 자신의 생일에도 봉사를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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