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캘러웨이, 여성전용 드라이버·퍼터·웨지 선보여

마루망, 샤프트 길이 조절되는 ‘마루망 Z’ 출시

 

캘러웨이 여성골프 용품

◆캘러웨이골프는 여성 전용클럽 세 종류를 내놓았다. ‘필리’ 드라이버는 스윙 웨이트를 낮게(B8) 해 여성들이 편하게 스윙할 수 있도록 했다. 은색 오렌지색 와인색으로 디자인됐다. ‘화이트 핫 프로 레이디스’ 퍼터는 헤드 페이스에 인서트를 넣어 볼 회전력을 높이고 스윗 스폿을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인 퍼트를 할 수 있다. 블레이드형·말렛형·투볼퍼터로 나온다. ‘맥 대디2’ 웨지는 로저 크리블랜드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레이저 밀링 처리된 미세한 그루브 패턴으로 스핀 컨트롤 성능이 뛰어나다. ☎[phone]
 

마루망 Z 드라이버

◆마루망코리아는 샤트트 길이 조절 기능을 넣은 ‘마루망Z’ 클럽을 선보였다. 드라이버는 샤프트 길이는 변동 없지만 헤드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넥부분의 기구(스페이서 1인치, 0.5인치)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45인치, 45.5인치(스탠더드), 46인치 등 세 가지로 길이를 변환할 수 있다. 1인치 스페이서로 교환하면 클럽길이는 46인치로 바뀌며 스페이서를 탈착하면 45인치로 변경된다. 또 페이스를 열고닫거나 라이각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넣었다. 드라이버 69만원, 페어웨이우드는 29만원이고 아이언은 스틸이 158만원, 카본이 172만원이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