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독도 예산, 국회 상임위서 60% 증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2 10: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68억3천500만원으로 늘어나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외교부의 내년도 독도 예산이 국회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60% 증액됐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는 내년도 영유권 공고화 사업 예산을 68억3500만원으로 편성한 예산안을 예결위로 넘겼다.

이는 정부가 제출한 예산(42억3500만원)보다 26억원이나 증액시킨 금액이다.

외통위는 일본의 독도 도발이 계속되는 것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이유로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예결위와 본회의에서 이대로 예산이 확정되면 독도 홍보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외교부는 기대하고 있다.

영유권 공고화 사업의 내용은 독도 관련 사료 수집·분석, 독도·동해 표기 대응, 해외 독도 홍보, 독도 홈페이지 유지·관리 등이다.

정부 관계자는 12일 "관련 예산이 늘면 국제적으로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