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여식에는 윤용로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장 겸 외환은행장을 비롯해 은행 관계자, 현지 장학생 대표, 지도교수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환은장학생 70명에게는 일인당 미화 500 달러, 총 3만5000 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2005년 12월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인 외환은행나눔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93명에게 미화19만5000 달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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