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AJU TV 철도노조 파업 '나흘째'... 연말 물류대란 현실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2 10: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12월 12일 목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철도노조 파업 나흘째인 12일 대체인력이 여객수송에 집중 투입되고 있습니다. 한편, 화물열차가 사흘째 평시의 30%대 운행에 머물러, 연말 물류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는데요, 시멘트와 석탄 등 원자재를 필요로 하는 산업현장마다 물류수송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주말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IT 코리아, SW 식민지
한글과 컴퓨터의 '한컴오피스 2014'가, 지난 10월 출시 후 2개월이 지난 현재, 기대한 만큼의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프레드시트와 프리젠테이션 등 관련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은 오피스 프로그램 분야에서는, 기존 기업용 PC에 설치돼있는 MS오피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복주택 예고된 불행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공약으로 야심차게 출발한 행복주택이 결국 지역 이기주의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가구수 축소가 무의미하다며, 여전히 사업 반대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3년 평균 매출'로 中企 범위 바뀐다
중소기업 범위가 개편됩니다. 현재의 근로자․자본금 등 생산요소 투입 규모 기준에서, 경기변동 등에 따른 영향을 감안한 '3년 평균 매출액'만을 기준으로 수정됩니다.

메스 꺼내든 정부... 내년부터 부채 못 줄이면 '잘린다'
앞으로 공공기관장이 과다 부채와 복지를 줄이지 못하면, 바로 퇴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부가 566조원에 달하는 공기업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도 높은 개혁작업에 착수했기 때문입니다.

눈과 추위가 겹친 요즘, 아무리 조심운전을 해도 참 쉽지가 않죠. 빙판길에서 차를 세우기 위해서, 엔진 브레이크를 쓰더라도 즉각적인 제동이 안 되기 때문에, 앞차의 진행 속도에 맞춰 미리 감속하다가 차의 속도가 시속 20km이하로 떨어진 뒤 살며시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기면 차가 회전하면서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한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12월 12일 뉴스 브리핑=아주경제 이주예 아나운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