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시집 오면 살 빠질 줄 알았는데" 게장 먹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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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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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대단한 시집']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소유가 양념게장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에 침이 고이게 했다.

11일 방송된 JTBC '대단한 시집'에서는 정훈희와 가상며느리 소유가 함께 아침을 차려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유와 정훈희는 양념게장, 김치, 밥 등 한식을 차려놓고 밥을 먹었다. 두 사람은 반찬을 있는 그대로 통째 꺼내놓고 먹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정훈희는 소유에게 "내가 너 마음에 드는 게 반찬을 통째로 먹는 털털함이다"라며 칭찬을 했다. 두 사람은 양념게장을 맨손으로 하나씩 들고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고부간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유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시집오면 살이 빠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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