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드림스타트센터 문화관람 기회 제공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드림스타트센터가 시 문화스포츠센터와 연계, 오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120여명에게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정서발달 및 가족간 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한 이번 공연체험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의 문화바우처 사업과 일부 연계해 추진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는 ‘호두까기인형’ 발레공연을 직접 관람하는 이번 체험을 통해 부모와의 경험 공유로 가족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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